테이칼트 핸드폰 케이스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나 프린팅 된 디자인입니다.

저 역시 디자인이 너무 끌려서 구입하게 되었구요.

실물을 받았을때도 디자인만큼은 완전만족을 했습니다.

하지만 후기를 이제서야 쓰는 이유는 너무나 미끄럽고 실제 보호의 역할은 얼마나 하는지가 궁금했기에

어느정도 사용후에 작성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이폰 8 하드케이스를 구매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일단 상부와 하부가 뚫려있는 외관이라 의자에서 떨어뜨려도 아이폰의 경우에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저는 방탄스티커를 붙이고 있어서 그나마 스크레치 정도로 끝났습니다.

너무 미끄럽습니다. 손에 땀이 많으신 분이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부드럽다 못해 미끄러워서

그립감이 최악입니다.

궁여지책으로 요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손가락 끼우는 끈을 구매해서 착용했습니다.

그래도 미끄러워 간이 철렁한게 여러번 입니다.

정리하자면,

디자인(그림)은 만족함에 이견이 없습니다.

외형이 위아래도 덮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핸드폰 보호기능 취약)

부드러움을 넘어선 미끄러움으로 늘 불안합니다.

재구매의사는 외형의 변화(핸드폰 위아래도 덮는)가 생긴다면

미끄러움을 감수하더라도 살 의향이 있습니다.